그동안 제 블로그를 너무 방치했었군요.
뭐 그만큼 바빴다... 아니면 블로그따위...

둘 중에 하나이긴 할겁니다.
바쁘기도 바빴고... 블로그에 글올리는 것도 익숙치 않은 일이고...

아무튼 이제 웹스퀘어 2.0으로 버전 업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웹스퀘어에서 속도 문제가 되던 부분들을 일부 수정한
2.0 beta작업을 했는데 속도 향상이 꽤나 만족스러워서
제대로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서 2.0 작업을 진행하려 하는데...

그동안 생각해왔던 내용들을 실천해보려고 하니 딱딱 생각대로 시작이 되지는 않네요..
6월 3주차인데 이제는 좀 개발이 제대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좀 더 완벽한 제품 개발을 위하여 개발환경을 다듬느냐고 시간이 좀 걸리는 거 같습니다.

요즘은 점점 데모도 많아지고 웹스퀘어에 좀 더 관심도 많아지고 해서 몸이 피곤해도 썩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어이없는 프로세스들로 인해 힘들때가 있네요...

제품 개발이든 기술지원이든 제대로된 시스템과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 개발을 진행하면서 WebSquare2.0의 정보를 약간씩이나마 공유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좀 나눴으면 좋겠는데... 또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가 없네요..^^;

암튼 이번 웹스퀘어 목적은

1. 웹 표준을 더욱 지키기
2. 속도 향상하기
3. 개발자들이 웹스퀘어를 사용할 때 더 나은 개발환경을 지원하기

뭐 이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암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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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쯤 울 회사의 국가대표급 코더 김 팀장님한테 연락이 왔다. 사이텍 미디어라는 출판사에서 Ajax 관련한 책을 번역하려 하는데 팀장님께 의뢰했다고 몇 명 모아서 작업해보자라고...

뭐 나한테 직접온 의뢰는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도 하는 생각으로 작업을 같이 했다. 잠시 외도 했다가 다시 돌아온 백과장과 우리팀(당시 ROLAP,MOLAP 통합 엔진과 클라이언트 개발을 하고 있을때의 팀)의 막내 호성이까지 해서 4명이서 작업은 시작되었고... 계약서도 쓰고 작업할 원서도 받고..

원서의 제목은 Build Your Own Ajax Web Applications 인데...
정말 직역을 하면 당신 만의 Ajax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이정도 될거 같은데...^^
우리의 책제목은 거침없이 배우는 Ajax를 통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되었다. 우리가 책 제목을 처음 지을때는 '거침없이 배우는' 이라는 표현은 없었는데 출판사에서 그렇게 붙여버렸다... 우흑...
거침없이 배우는.... 왠지 이 책을 보면 거침없이 배우고 있을것만 같은데 과연그러려나..ㅋㅋㅋ
암튼... 예상하기로는 올 초에 나왔어야 하는 책이 출판사의 사정과 더 나은 번역을 위해 여러 차례 탈고와 편집을 거친 끝에 결국 10월이 되어서야 나왔다.. 책이 나오는 과정이 그렇게 쉽사리 나오지 않는다 는 경험을 했고... 그래도 번역이 된 책이 내 손에 들어왔을때의 기분은 조금 과장하면 우리 아들 태어났을때의 기분???ㅋㅋ 조금 과장이 아니라 많이 과장이다.
책을 번역하면서 또 계속 번역을 해야해 했던 여러 책들이 있었는데... 과연 출판사에서 우리에게 또 책을 맡기려나??ㅋㅋ

아무튼 번역은 재미있게 했었고... 책의 내용도 그다지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되어있는 책이라서 과감히 추천해 본다...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810160006

책을 번역하면서 느낀점이랄까?? 우리는 역시 개발자다..?? 번역을 하기 전에 번역하는 내용을 관리하기 위해서 번역관리 시스템을 먼저 만들어서 원본 내용과 번역내용의 히스토리 관리를 지원하고
야후사전과 네이버사전을 편집화면에 옆에 두고 바로 참고 하면서 내부적으로 영단어의 한글 통일성을 위해서 단어의 뜻을 정의하는 메뉴를 두고... 본문내에서 그 단어가 사용된 문장들을 찾아 보게 하고...

암튼.. 모... 출간기념회나 우리끼리 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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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를 받아주냐 마냐의 문제를 떠나서...
얼마전 결혼한다는 후배와 메신저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둘다 IT쪽이라 자연스럽게 이쪽 이슈로 대화가 넘어왔는데... (후배는 캐나다 현지의 회사를 다니는 디자이너입니다.)

요즘의 북미와 유럽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Web2.0이고 이와 관련한 기술은 Ajax라고 하네요.
그냥 나같은 개발자는 캐나다 가면 연봉이 얼마나 되나하고 물어보니...
9만불정도 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저야 뭐 좋은대학에..ㅋㅋㅋ IT쪽에서 8년정도 나왔고, 꾸준히 열심히 Ajax를 해왔으니 이정도 기준으로 그렇게 이야기 해주더군요.
또한 팀을 리딩할 수 있다면 더 올라갈것이라고도 하구요.

뭐 이참에 캐나다에 우리 툴이나 한번 넘겨 볼까 하고... 이야기 하던 도중 홈페이지를 알려달라길래...
www.websquare.co.kr을 알려주었더니 이 독한년이(후배가 여자입니다.) 사파리로 보더군요.

웹스퀘어가 이래저래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하고 있는데... IE, 파폭, 오페라, 최근의 크롬까지는 어느정도 돌아가는데... 사파리에서는 아직 잘 돌지 않거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쪽에서는 거의 파폭이고 IE는 잘 안쓴데요.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맥에서 돌리기 때문에 거의 사파리라고, 오빠실망이야-_-;; 이러는데 어찌나 부끄럽던지...

뭐 홈페이지의 문제라고 이야기 해버렸지만, 사실 사파리에서는 정확하게 돌지 않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본사의 연구소에서 사파리에 돌아가게 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장님이 아직 점유율이 떨어지는 사파리에 맞추는 작업보다 다른 이슈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어떠냐는 이야기에 그러겠습니다. 하고 넘어갔었는데..ㅋㅋ 그게 바로 화살이 되어 돌아오다니..ㅋㅋ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후배녀석이 하는 말이 자기가 2004년에 올때만해도 한국의 웹이 최고였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그렇지 않은거 같다고... 외국에서 많이 따라온데다가 우리나라는 너무IE에서 만 도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ActiveX의 태생적인 문제들을 이야기 하면 그래도 요즘 트렌드가 점점 변해간다고 방어를 해보았지만...

암튼 쉽지는 않아요.
사실은 보안문제에 대해서 우리처럼 ActiveX로 쫙 깔아서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 지도 모르겠지만,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더 편리한 많은 일들이 있으니...
우리나라의 웹환경은 아직도 혼란속에 있는 듯합니다. Activex를 벗어나고 싶지만 그 편리함을 버리지 못하는....

뭐 이야기 했던 내용은 되게 많은데... 다 풀어놓기는 지면과 시간 관계상 나중에 언급을 하던가 할께요...

암튼 웹스퀘어는 갈길이 아직도 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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